이즈음 한자를 외국어視하려듦이 不可解하다고 느낀다.
非한자어를 순우리말이라 칭한다면 한자어는 不純우리말이게 되는가. (생각해보니 순우리말 자체도 '불순'하다는 점이 재미있다.)
문화의 국경이란 旣在했던 것인가. 혼합이 위대한 문명을 出産한 역사를 종종 읽는다. 하지만 지금의 국가는 스스로의 상징성을 格上하기 위해 자국 문화의 고유성을 강조하는 것은 아닐까. 한국의 경우에는 중국(과거의 문화대국)과는 그 차별성을 강조하고, 일본(지금의 문화대국)과는 그 元祖性을 강조하고, 월남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서구문명'의 영향력은 각 국가가 저들의 기원을 헬라-라틴문명에서 共히 인식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동아시아라는 거대한 文化圈의 공유유산인 한자는 이와共히 생각될 수 있는가.
- 2009/06/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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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2




덧글
shaind 2009/06/06 21:45 # 답글
로마가 표음알파벳을 쓴 게 참 다행이죠.
짙푸른 2009/06/07 09:35 #
'표음알파벳'이라고 하니 생각하는데 이 세상에는 '표의알파벳'도 있더군요.히브리어의 알렢벧입니다.
http://www.ancient-hebrew.org/2_vocab.html
뭐 지금에 와서야 그 표의성은 거의 사라진 듯 하지만..